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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보다는 방향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 기분이 나쁘다. 신경쓰지 말자고 혼자말을 되내고 있다. 1년 반 정도를 혼자 시간을 행복하게 가졌건만, 아직 부족한걸까? 8월에 사람들은 다시 만나보니, 그새 많은 게 새로 나오고 변화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인류는 최근 20년간 과거 200년 동안의 변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변화는 더 더 빨라질거라고 하고.그래서인가, 혼자 지낸 1년 반동안 또 크게 변했다는 걸 쉽사리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세상의 변화에 발을 맞출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변할거라면,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나도 나름대로의 변화가 그간에 있었다. 나는 과거보다 재테크 지식이 꽤 늘어서, 이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업데이트하게 된 거같다. 지금.. 2020. 8. 30.
난 아직도 넷플릭스 구독자가 아니다.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소비와 유통하는 방식을 바뀌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방송의 경우에는 특별히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만나고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미래의 잠재 고객들을 앞당겨 확보하는 서비스들도 늘기도 했다. 이 와중에 나는 50대이지만 꿋꿋하게 아직 넷플릭스를 가입하지 않았지만. 대신에 나 자신도 모르게 유투브를 TV보다 많이 보게 된 것은 확실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각된다. 그 여파로 기존 미디어에서 양질의 광고주를 확보하는데 겪고 있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는 걸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 그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으니까. 먼가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하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이 들기도 한다. 어색한 광고 장면.. 2020. 8. 21.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에 대해서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이란? 지역 내의 문화, 식품, 공간, 예술, 관광 등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는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내용과 특징 1. 종류 - 지역 가치 : 지역의 문화나 고유 특성을 기반으로 한 아이템 - 로컬 푸드 : IT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템 - 지역기반 제조 : 지역의 소재를 활용하거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조업 - 관광 및 문화체험 : 지역 특성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AR/VR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도 포함됨. - 거점 브랜드 : 지역성과 희소성을 기반으로 하여 가치를 재창출하는 브랜드 - 자연친화 활동 : 지역별로 다른 자연 환경에서 할 .. 2020. 8. 10.
차별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찾고 있습니다 이세돌이 알파고에 불계패를 당했을 때 우리는 인공지능(AI)가 특이점(Singularity)에 왔다고 난리법석이었습니다. 다른 듯 비슷한 말로 임계점(Critical Mass)이란 말도 있죠. 성공하려면 이러한 "점"들을 넘는 순간이 내게도 찾아와야 하겠죠. 그러려면 어떠한 컨텐츠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대중적이지 않아도 확실하게 취향 저격을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게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거기에도 논란까지 더할 수 있다면 그 파워는 더 커질 수 있겠죠. 특정 소수만을 공략하는 콘텐츠 예를 들여다보다 보니, 드는 의문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보 같은 소리 일지 모르겠지만, "다 이렇게 될 때까지 노력하고 버티려면 자금이 있어야 하지 않나? 아니면 내 콘텐츠에 대한 팬덤.. 2020. 8. 7.
자립형 기업 vs 혁신형 기업 MIT 스타트업 바이블에서 구분해놓은 용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기업들 혹은 서비스가 자립형일까? 혁신형 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자립형 기업 (SME Enterpreneurship) 돈을 투자하는 대로 긍정적으로 매출을 증가시키는 기업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요식업 사업이나 온라인 판매 사업, 솔루션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 등이 여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투자하는 만큼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오는 사업들을 총징합니다. 혁신형 기업 (IDE Enterpreneurship) 초기에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기하적인 성장성을 보인 기업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가 떠오르네요. 이미 한번 성공한 경험이 있는 창업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수백억의 돈을 집어넣으면서도 초기에는 전혀 수익 모델.. 2020. 8. 6.
어쩌다가, 문화창업플래너 7기 말 그대로 별 생각없이 지원한 터라 별 부담없이 8월 1일 토요일 오리엔테이션 오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판교 문화창조허브로 향했습니다.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창업플래너 7기인 것을 보니, 벌써 7번째라는 뜻이겠군요. 간단한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해서, 전체 교육 일정을 공유하면서, 온라인 교육 툴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팀 과제도 수행하게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으로 37명의 자기 소개 시간이 왔습니다. 다들 생각보다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가 많았고, 짧은 소개임에도 열정적인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문화창업플래너가 이미 소문난 프로그램이.. 2020. 8. 4.
[독서리뷰] 도리스의 빨간 수첩 :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소설 이런저런 책을 읽는 편이지만, 내가 잘 안 읽는 분야가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소설을 좀 읽어보자라고 서점에서 소설 코너 앞에 서보면 참, 막막하다는 느낌이 첫 번째로 다가오는 터라,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주변에서 읽는 소설들을 나도 읽어보면 되겠다로 소설책 읽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먼저 읽은 책은 한강의 "채식주의자"였는데, 초보 소설 리더에게는 좀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매우 별로였으니까요. 아무리 훌륭한 상을 탄 소설이라 하더라도 내게는 그저 "너무 작가주의적인 느낌이 드는" 우울한 이야기로만 보였습니다. 워낙 안 읽던 소설 분야의 시작으로 좋지 않았던 탓일까요? 그 이후로 소설을 멀리 하다가, 최근에 지인이 추천받은 도리스의 빨간 수첩 을 손에 들.. 2020. 8. 2.
[짤막 뉴스]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푸드 비교 2 지난 번 아래 기사에서 대표적인 대체육 테크 기업을 비교한 바 있습니다. 제품 특징의 차이와 사업 전략 등을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보았는데요. 일단 비욘드미트는 정확히 고기맛이라기 보다는 건강한 음식이라는 데 방점이 있고, 임파서블푸드는 좀더 고기맛에 가깝게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GMO 푸드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2020/07/05 - [재테크] - 대체육 테크 기업 비교 :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 푸드 대체육 테크 기업 비교 :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 푸드 지난주에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약간의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매도 가격을 전 고점으로 보고 버티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한참 아래에서 하락을 맛봐야 했네요. 저야 머 늘 interestnote.tistory.com 우선.. 2020. 7. 29.
[짤막 뉴스] 제2의 테슬라로 기대를 모았던 니콜라 동전주가 될 위기?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으로 우리나에서는 한화가 투자하여 한화 기업가치 이상으로 투자 수익을 얻었다는 기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것이 한달이나 되었을까요? 금요일날 급락으로 충격에 휩싸인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신주인수권 발행 계획을 지난 17일 발표했는데요, 그에 따라 오버행(대량 매물 출회) 우려로 인해 최초 상장가 근처인 30달러 아래까지 급락 했습니다. 급락폭이 참 어마어마 하네요. 저도 공부 삼아 50달러 대에서 조금 매입하면서, 절반 정도까지는 괜찮다 생각했지만, 음...막상 그 근처로 내려오니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다만 과거보다는 내가 나아졌다 싶은 점이 하나 있는데, 주가 조정시 추가 매수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는 매도할 것 아니면 낙폭이 진정되는 걸 보면.. 2020. 7. 26.
나는 결정 장애자인가? 가끔 아니 자주 선택이 어려운, 어쩌면 두려운 순간이 많아졌다. 나이 탓일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사소한 것 하나도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걱정거리를 만들어 하고 있나 한숨이 내쉬어졌다. 이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있었을 때, 나는 운전을 하고 있었다. 웃기게도 그 잡념은 즉석복권을 사냐 마냐에 대한 것이었다. 그것도 2장 살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는 나라니. 인생 머 있냐하는 생각으로 운전하던 길에 눈에 들어온 길거리 복권매대 옆에 차를 대고 다가갔다. 이런, 하필이면 문을 닫았다. 그래서 다시 운전대를 잡고 원래 목적지인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근처 복권판매처에 갔다. 오, 문을 닫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폐점을 해서, 가게 공간이 비어있다. 그렇다...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