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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1

[주말에만 할인] 2022년을 위한 달력 포스터 할인 행사 정보 2021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2022년도에는 계획하시는 일들 다 이루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선도 있는 해라 꽤나 시끄럽겠지만요. ㅎㅎㅎ 제 지인 디자이너가 만든 달력 시리즈인데, 이중에서 우리 맘 내키는대로, 맘 닿는대로, 요즘 주말마다 두어개 제품 정도를 대폭 할인하거나 1+1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투명 달력 포스터 제품 판매 링크 유리문이나 유리벽 등에 붙여놓으면 인테리어 효과가 더 사는 것같습니다. 나를 위한 일정들로 채워도 좋겠지만, 가족들이나, 회사동료들과 일정을 공유하는 용도로 좋아보입니다. 2022년 2Way 먼슬리 플래너 심플 달력 제품 판매 링크 2가지 방식으로 쓸 수 있는 2022년 달력을 소개해볼게요. 이름에서도 티가 나죠? 전달에는 한장짜리.. 2021. 12. 1.
[글쓰기14일차] 사전예약 구매로 득템한 아이폰13프로 언박싱 리뷰 : 이게 소원이었네~ 드디어 아이폰 13프로 리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의 저답지 않게 소위 '사전 예약 구매'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했거든요. 저는 맛집에서 줄 길게 서는 것도 스스로는 하지 않는 사람인데 말이죠. 심지어 얼마 전까지 쓰던 폰은 아이폰 8 이쯤 되면, '아, 꽤나 오래 썼겠구나'라는 생각부터 들 겁니다. 하지만 불과 2년 전에 구매했던 폰이랍니다. 즉 저는 최신 제품을 쓰는데 관심이 크지 않은 소위 "Later Adopter인 거죠. 그런데도 아이폰13프로를 서둘러 구매하게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8월의 제주도 한달 살기 영향 : 죽어있던 소비 세포가 살아난 듯. 10여 년 만의 아이맥을 구매했지만 신형 아이맥 출시가 되는 불운 : 늙은 아이맥이 오락가락해서 어쩔 수 없었음. 마지막 이유 : 2년.. 2021. 10. 27.
할로윈 파티에서 Style Battle 해보자! by 제페토 @shirleykim 첫번째 파티라는데, 귀찮아서 참여안할까 하다가,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참여해봤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외외로 기대보다 괜찮은 성적이라, 괜시리 욕심이 좀 생기네요. https://zefro.zepeto.me/nds/halloween/style-battle/myShare/9af0b:9af0b291b5b466e866d7558352bc6f9f3a425d58:0?language=ko STYLE BATTLE 지금 바로 최고의 스타일을 찾아주세요! zefro.zepeto.me 아래와 같이 스타일링을 생각없이 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순위가 얼추 15 퍼센트 내외에 들었다니! 그리고 예선전을 일주일 정도 해서 10월 8일 자정에 끝나고, 다음날인 9일 하루동안 결승전을 한다고 합니다. 10%내.. 2021. 10. 6.
남의집 : 취향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 집으로 떠나는 가깝고 안전한 거실여행이라... 나도 2019년 초반에 비슷한 생각으로 살롱 문화를 꿈꾸며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었다. 그러나 당시 나는 사업에 지친 때고, 2번의 플랫폼 사업에 질려있던 터라, 플랫폼으로 풀 것을 거부했는데, 누군가는 비슷한 아이디어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여기까지는 특별할 건 없다. 누군 하고 안하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 그러나 살펴볼수록 신박한 부분이 있었는데, 초기에는 자체 개발을 최소화 하고 회사명을 따라간 걸까? 기존에 있는 남의 서비스를 여러개 이용해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점에서 내게는 몹시 신박했다. 안그래도 요즘 머든 직접 개발하지 않고, 이미 있는 걸로 먼가를 만들어보려 노력하고 있던 중이라 더욱 그랬다. 남의집은 의 저자 이기도 한 대표 김성용의.. 2021. 6. 12.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사이토 다카시 - 얼마전 정말 오랜만의 친구들 모임에서 제가 나이를 크게 실감했다는 화두를 던지게 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늙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제는 내 자신을 바라보는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30,40대와는 다른 방향성이 필요해졌다. 성공같은 거보다는 좀더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 이런 말들을 한 것같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친구가 권해준 책입니다.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사이토 다카시 - 요즘 제가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게 있는데, 이런 수필류 책들은 서둘러서 읽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는 게 좀더 효과적인 책들이죠. 이 책은 큰 단원 위주로 묶어서 주제별로 후루룩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생각이 옳음을 지지받는 기분이 .. 2021. 5. 16.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철학책이나 심리학책에 관심은 있지만, 한편으로는 쉽사리 시작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살아오면서 그러한 류의 책을 읽으며 쌓여갔던 실망감 때문일겁니다. 무엇보다도 몇가지의 메세지가 장을 넘길 때마다 반복되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단지 두어가지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럴 필요가 있나 하는, 머 그런 맥 빠지는 기분이랄까? 그럼에도 "긍정심리학' 을 읽은 소감은 생각보다 쉽고, 소설같이 읽을 수 있는 책. 특유의 반복되어 나오는 메세지들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적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테스트가 자주 나오는데, 이런 점도 계속 읽어나가게 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 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 사이트에서.. 2021. 3. 22.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에세이 - 요즘 한번에 읽어버리기가 아까와서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우 Part 1 을 다 읽은 것을 확인하고는, 너무 느리게 읽는 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좀처럼 읽지 않는 장르가 바로 "에세이"였는데, 박완서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를 읽으면서 큰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조금씩 읽어도 흐름이 끊겨도 괜찮다. 입니다. 소설은 읽다보면 계속 읽게 됩니다. 계속해서 그 다음이 궁금하기 때문이죠.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읽는 책들은 빨리 다 읽어버려서 알아내려다 보니 읽는 속도가 더뎌질 때마다 괜한 조바심을 치게 되거나, 며칠 안 읽고 방치할때도 괜한 죄책감이 듭니다. 그런데 에세이는 전혀 그렇지 않으면서도 내 마음에 단비가 조용히 내리는 느낌을 주네요. 오늘까지 포함해서 지난 몇.. 2021. 2. 19.
애플 아이맥(iMac) A2116 학생할인 구매 리뷰 + 장점,불량체크 TIP 1월 중순 즈음인가요, 10년 넘게 쓰고 있던 아이맥이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10번인가 시도한 끝에 성공은 하였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지만, 얼마나 놀랐던지. 지난 1년 동안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던 차에 불안한 마음이 턱밑까지 쫓아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통화로 의논 끝에 질렀습니다. 새로운 아이맥으로. 생각보다 쉽게 지르게 된 이유는 지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나이가 50대이지만, 그럼에도 대학원생이기에! 그렇기에!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아~~실을!!!! 학생할인 링크 : www.apple.com/kr-k12/shop/back-to-school 위 링크에서 주문하면 학생 인증을 위해서 이메일이.. 2021. 2. 5.
비즈니스모델과 사업 아이디어 발상법 - 최효석 대표님 강의 지난 11월에 최효석 강사님은 Sequoia의 Business Plan을 기초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으로 첫번째 : 패트리샤 무어의 유니버셜 디자인 사업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명확화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이 고객의 니즈를 찾는 것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찾는 방법에는 1. 관찰 2. 일기 3. 경험 4. 고객 경험 인터뷰 5. 소셜미디어 탐색 5. IP탐색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 중에 관찰과 경험을 끝판왕 수준으로 해낸 이가 있습니다. 바로 ‘패트리샤 무어’. 그녀는 처음에는 노인들이 냉장고문을 열기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서 시작했.. 2020. 12. 5.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신사임당 영상) 작년 봄 즈음에 읽었던 책입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마침 또 사업을 정리한 뒤라, 손이 쉽게 가던 책이었습니다. 책 속으로 만나보아도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죠. 원래는 유튜브에서 김미경님의 영상에서 책 소개와 함께 얘기를 들은 게 계기가 되서 책을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책 속의 켈리 최는 사업을 크게 망하고는 2년간 아무도 만나지 않고 폐인처럼 살았다고 했습니다. 음...저는 폐인처럼 살지는 않았지만, 비슷하다고 느꼈던 건, 사람을 잘 만나지 않았다는 거였죠. 당시 나는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는 거 자체에서 이상하리 만큼 큰 행복을 느꼈던 터라, 조금 차이는 있었지만 크게 보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깊게 생각해보면, 다 마음에 생긴 상처를 보듬느라 그랬던 거니까..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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