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21 [영화 리뷰] 남산의 부장들 : 코로나19때문에서 이제서야 챙겨본 영화 관객수 500만을 목전에 두고 코로나19가 창궐하는 바람에 보지 못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입니다. 꼭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잠깐 미적거리는 사이에 시기를 놓쳐서 못봤답니다. 김재규의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개봉 전부터 시끌시끌 했죠?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역사적인 관심보다는 오로지 이병헌 연기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죠. 제가 이병헌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늘 기대가 되는 배우이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할 겁니다. 그에게는 개인적 말썽거리들이 제법 있지만, 연기력 만큼은 갑 오브 갑, 그 모든 허물을 극복하는 그만이 갖고 있는 스킬일 듯합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제 눈에는 그 당시의 미장센들이 제 마음을 콕콕 찌르네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로 70.. 2020. 4. 4. 반응형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