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정리]친환경 에너지로 다른 듯 같은 느낌 : ABB, 온 세미컨덕터

요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미쿡 회사들에 대해 조사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뉴스라기 보다는 어떤 회사인가, 2021년에 긍정적인 기대를 해도 좋을까 등의 생각을 갖고 정리했습니다.

 

ABB

11월 초 기사인데요, 대우조선해양과 3억 달러가 넘는(2) 계약을 확보해서(1), 북해로를 따라 LNG를 수송할 6척의 신규 특수 선박에 쇄빙 추진 시스템(3)을 공급을 할 거라고 하네요.

ABB secures(1) a contract from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in excess of(2) $300 million to supply a comprehensive power and propulsion package(3) for six new specialized vessels that will transport LNG along the Northern Sea Route.

 

ABB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발전 설비, 산업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사업 분야가 몇가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쇄빙 추진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조선업의 부진에 영향을 받았던 기업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현재,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에 진출하고, 전기차도 활용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와 접목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 겨울은 가치주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들 하는데, 이런 주가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ABB Azipod® icebreaking propulsion

 

온 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

미국의 반도체 회사 중에 비교적 저렴해서 관심을 가졌던 기업인데요, 코로나19로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는 꽤나 주목받던 반도체 기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폭락해서 동전주 수준이 되었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모터개발키트를 출시했습니다.  전기차에서 많이 쓰이는 전력 반도체를 개발하는 회사인데, 비교할만한 회사로는 독일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와 스위스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일본의 미츠비시전기 등이 있습니다. 국내로는 DB하이텍과 원익IPS 정도가 전력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비메모리 반도체군에 속하는 것같군요.

아직은 모르는게 참 많아서, 읽어도 뜻이 잘 안들어오네요. 하지만, 자주 이렇게 찾아보고 읽다보면 흐름이 보이겠죠?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는 다른 주제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보니, 서로간에 밀접한 부분이 있었군요.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