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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일기30

오늘 하루 행복했나요? 매일 쓰는 짧은 글의 힘을 받아보려고 결심했지만, 늦은 시간이 되면 피곤함이 몰려와서, 글을 쓰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제 자신과 타협한 것이, 그날 하루 글 쓸 짬이 없었다면, "오늘 하루" 감상이라도 써보기로 한 것입니다. 글도 40일쯤 매일 쓰다보면 조금 발전이 눈에 보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조금 덜 피곤하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날에는 재테크 관련 뉴스를 적는 걸로 하루의 마지막 일과로 삼아볼까 합니다. 사실 오늘 구글 주식이 '팍'하고 오르는 걸 몇분 전에 보았는데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비욘드미트는 한동안 왜 올랐는지 궁금했는데, 한달이 넘도록 기사를 살펴보지도 못했거든요. 물론 한국의 미디어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미국 매체를 통해 보는 것이 좀더 빠를 수 .. 2020. 10. 22.
40일 도파민 단식 30일차 : 와우~ 어느덧 30일차? 역시 시간이란 놈이 제일 쎄네요. 중간 중간에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10일을 더 연장한다 하더라도, 이미, 어느덧, 60% 정도가 지났으니까. 되돌아보면, 첫날이 제일 힘들었고, 그 다음은 3일차, 그리고 그 다음은 일주일 정도까지 도파민 단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던 기간으로 손꼽히네요. 10일이 넘으면서부터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일단 10일 정도 잘 하고 나니까, 아까워서라도 게임이나 TV시청을 할 수 없더군요. 오늘도 하루에 여러번이나 스마트폰에 아직 있는 게임이 하구 싶었지만, 지금까지 들인 공이 생각나서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 와중에 여전히 잘 안되는 건 기분 전환용 "유튜브 시청"입니다! 아무래도 정보를 주로 얻는 루트로 유튜브를 활용하고 .. 2020. 10. 20.
40일 도파민 단식 19일차 : 높아진 단식의 강도 다이어트이든, 운동이든, 이런 거 블로그에 글 올리는 거는 가끔 봤지만, 대체로 1일차, 2일차 혹은 10일차 정도에서 더이상 올라오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저는 19일차입니다. 오호~~ 19일을 지킨 저 자신을 칭찬합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어도 말이죠. 대신 어제부터는 강도를 올려보고 있습니다. 올려진 수준이 아직까지는 잘 유지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약간은 더 단식을 하고 있는 효과는 있지만요. 제일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오락용 유투브 영상 보기 입니다. 이게 어려운 것이, 공부 삼아, 일 삼아 보는 것들도 있어서 입니다. 자연스레 딴 영상도 보게 된다는 거죠. 게다가 요즘 또 유혹을 받고 있는게, 새로 시작한 tvN드라마, '구미호뎐'이 꽤 재미있어 보여서, 갈등이 많이 되네요. 이건 나중에.. 2020. 10. 9.
악몽에 짓눌려서 아침에 일어나다 :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꿈 반복되는 무서운 느낌에 짓눌려서 오늘 아침에 무겁게 눈을 떴다. 어찌나 생생했던지, 깨기전에 하려고 했던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진짜로 걸어야 하나 고민했을 정도. 그런데, 조금씩 몽롱한 안개가 스르르 걷혀가며, 머리 속에 아직 남아있던 잔상들이 다 허구였음을 받아들이게 되자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는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먼 꿈이 그래? 김구라가 자신의 어린 딸의 목을 죽였던가, 약을 먹여 죽였던가, 아무튼 딸을 먼저 죽이고는 어린 아들도 목을 졸라 죽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간신히 아들이 죽지는 않고 정신을 차렸는데, 내가 보고 있어서 그런지, 어디론가 데려간 듯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부산에 사는 누군가의 사위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았다. 상상으로 ".. 2020. 10. 3.
40일 도파민 단식 11일차 : SoSo하지만 그래도 진행중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파민 단식을 지키고 있습니다. 잘 지킨다고는 말 못해도, 게임만큼은 100% 단식을 유지하고 있네요! 순간순간 TV를 키려하거나 게임 오플로 손가락이 가는 순간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스스로도 기적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특히 게임을 고쳐보려고 해도 잘 안되었는데, '도파민 단식'이라는 주제로 관련된 것들을 모두 끊자고 결심하니까 오히려 잘 지켜지는 것같습니다. 다른 걸 어기게 되면, 게임만은 마지막 마지노선이다 생각하고 버티게 되네요. 오늘은 해야할 과제가 있어서, 과제 핑계로 오랜만에 커피믹스를 타 먹어봤는데, 놀랍게도 "맛있지 않네" 사실 저는 오랜만에 마시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단 10일만에 도파민 단식의 효과가 무엇인지 느끼게.. 2020. 10. 2.
40일 도파민 단식 7일차 : 그래도 게임만은 단식 성공 어제 토요일은 솔직이 엉망 진창이었습니다. 그래도 게임만큼은 마음 독하게 먹고 안하고 있어서 나름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어제는 대학원 온라인 수업이 하루종일 있어서, 커피도 마시고, 단 것도 좀 먹고 그랬네요. 졸음을 쫒고 반짝하는 에너지가 필요했거든요. 수업이 끝나고는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풀겸 TV도 보게 되더군요. 다만 그래도 2 프로밖에 안봤습니다. 하하 ---------------- TV시청 게임 커피 설탕 이메일 확인 인터넷 사용 ------ 관리자 페이지들 확인 : 하루 3회 이하 확인(오전에 1번, 오후 2시에 한번, 이후 필요시 1번) 유투브 시청 : 관심사, 일과 관계 된 것으로 제한 시청 이메일 체크 : 하루 2회 미만 스마트폰으로 잠자기전 인터넷 사용 금지 카카오톡 사용 : 대학원.. 2020. 9. 27.
40일 도파민 단식 4일차 : 3일째 계속 단식한 것도 있네 오늘은 4일차이군요. 매일 쓰려고 한 건 아닌데, 이렇게 글을 쓰면서 잘 지키도록 스스로를 격려해보려다보니, 매일 쓰게 되네요. 띄엄띄엄 쓰게 된다면 둘 중에 하나입니다. 잘 되서 새로울 것이 없어서 가끔 쓰거나, 아예 포기해서 안쓰거나. ㅎㅎㅎ 무튼 아래는 어제 3일차에 단식에 성공한 것을 체크한 단식 리스트입니다. ---------------- TV시청 게임 커피 설탕 이메일 확인 인터넷 사용 군것질 ---------------- 어제는 제가 커피를 마셨네요. 하루 안마시다가 마셨다고, 커피의 효과를 크게 느꼈습니다. ㅎㅎㅎ 바로 행복해지는 기분이랄까, 나참.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단 거나 군것질을 하고 싶다는 신호가 커피를 안마셨을 때보다 크게 오더군요. 하지만 다행인건 커피에서 끝냈다는 것입니다.. 2020. 9. 24.
40일 도파민 단식 3일차 : 커피 줄이면 똥배도 줄어들까? 네, 오늘은 3일차입니다. 어제 2일차에는 커피도 안 마시는데 성공했습니다~ 와~~ 근데, 오늘은 참기가 어제보다 힘든데,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는 안마시고는 있습니다. ㅎㅎㅎ 2일차에 안한 것 ---------------- TV시청 게임 커피 설탕 이메일 확인 인터넷 사용 군것질 ---------------- 안한게 꽤 늘었죠? 하지만 인터넷 관련된 일들은 줄이기가 쉽지 않네요. 이유는 제가 하는 일의 대부분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고, 인터넷도 자주 이용해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더 구체화해서 써보렵니다. -------------- 관리자 페이지들 확인 : 하루 3회 이하 확인(오전에 1번, 오후 2시에 한번, 이후 필요시 1번) 유투브 시청 : 관심사, 일과 관계 된.. 2020. 9. 23.
40일 도파민 단식 2일차 : TV시청과 게임 중단, 그리고 의외의 효과? 주말에 모 유투버의 "40일 도파민 단식"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계기로 월요일인 어제부터 급작스럽게 시작해보게 되었네요. 일단 40일이란 기간이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내 인생에도 변화가 올까요? 두근두근 ㅎㅎㅎ 그렇게 큰 기대를 걸고 있지는 않지만, 불면증이나 게임 중독 같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는 해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암튼,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았네요. ---------------- TV시청 게임 커피 설탕 이메일 확인 인터넷 사용 군것질 ---------------- 시작하기 전에 일요일날 평소보다 더 많은 커피와 게임과 TV시청을 즐겼습니다. ㅎㅎㅎ 머랄까, 시작은 내일부터이니, 마음껏 해둬라, 이런 마음. ㅋㅋㅋ 어제 가장 성공한 도파민 단식은 TV시청과 게임의 중단이었습니다... 2020. 9. 22.
변화보다는 방향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 기분이 나쁘다. 신경쓰지 말자고 혼자말을 되내고 있다. 1년 반 정도를 혼자 시간을 행복하게 가졌건만, 아직 부족한걸까? 8월에 사람들은 다시 만나보니, 그새 많은 게 새로 나오고 변화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인류는 최근 20년간 과거 200년 동안의 변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변화는 더 더 빨라질거라고 하고.그래서인가, 혼자 지낸 1년 반동안 또 크게 변했다는 걸 쉽사리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세상의 변화에 발을 맞출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변할거라면,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나도 나름대로의 변화가 그간에 있었다. 나는 과거보다 재테크 지식이 꽤 늘어서, 이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업데이트하게 된 거같다. 지금..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