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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30

[글쓰기32일] 믿고 거르는 상황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이런 저런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하고 있지만, 그렇게 깊이가 늘지 않는, 그닥 소질은 없는 투린이에 머물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믿고 거르는 상황들이 있다. 감동 넘치는 이야기가 내 마음을 흔들어놓았던 어느 기업의 대표 사실 드론 기업인 이항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기업의 대표의 개발 스토리는 정말이지 나무랄없이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몸이 불편한 이들을 돕겠다는 의도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던가, 아무튼 거기에 가족 이야기까지 더해져있었던 것같다. 이렇게 훌륭한 기업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나는 믿고 거르고, 그 기업의 주식을 사지 않았다. 원래는 투자해보고 싶은 기업이라,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정보.. 2022. 2. 14.
메타버스 - Metabus가 아니라 Metaverse 솔직히 bus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정확한 정의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에는 가상세계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UGC(User Generated Content)가 상품으로서, 가상통화를 매개로 유통되는 특징이 있다. 미국 IT 벤처기업인 린든랩이 만든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 세계는 그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는데, 현재는 진보된 개념의 용어로서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된다. 이 용어는 원래 닐 스티븐슨의 1992년 소설 ‘스노 크래.. 2021. 1. 22.
[짤막 뉴스] 퀀텀스케이프, UMC, 쇼피파이 오랜만에 제 관심을 끄는 것들이 있어서, 이와 관련된 뉴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 Corporation) 폭스바겐과 빌게이츠가 투자해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테슬라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130달러를 육박하는 기염을 토하다가, 12월 말에 40달러 대로 폭락하는 등, 니콜라의 모습과 닮아보입니다. 전해액 배터리보다 빠른 충전과 유지력을 자랑한다고는 하지만, 실용화 가능성에는 아직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먼가 되게 그럴싸 해보여서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 기업이지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싶네요. Bill Gates-Backed Battery Bet Plunges 40% 빌게이츠가 투자한 배터리 기업이 4.. 2021. 1. 7.
Shopify (쇼피파이)란 무엇? 요즘 쇼피파이가 궁금해졌습니다. 2,3년 전에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이용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잠깐 둘러보다가 만 기억이 어렴풋하게 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몇달 전에 다시 쇼피파이를 주식으로 접하게 되면서 들여보게 되었죠. 아마존하고 비슷하네? 라는 것이 쇼피파이(Shopify)의 첫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의 아마존처럼 거침없이 오르더군요. 머지? 하는 생각으로 몇개의 기사를 훑어보니, ZOOM처럼 코로나19의 수혜기업이었습니다. 몇년전에 슬쩍 사용해보고 지나쳐버렸던 기억이 나서, 한번 무료 회원으로 가입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요즘의 저는 아마존 셀러로 등록해서, 제가 만들었던 제품들을 올려보려고 시도하고 있었던 차였습니다. 쇼피파이 무료회원으로 간단하게 두어번 사용해보았을 뿐이지만, 아마존과 다르게.. 2021. 1. 4.
[짤막 뉴스] 아처 다니엘즈 미들랜드 내년에는 농산물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사실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구요. 올해 상반기에 못참고, 팔아버린 농산물 ETF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때 얻은 교훈은 농산물은 ETF보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다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름 조금 찾아보게 되었네요. 아처 다니엘즈 미들랜드(ADM) 세계에서 4대 곡물 메이저 회사입니다. 목표가는 42 달러에서 60 달러 사이로 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50달러에 일부 조금 매수했으니, 높은 가격에 들어간 상태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래도 관심을 갖기 위해 걸어둔 것이니, 떨어져도 안달복달 하지 않으렵니다. 좀더 적절한 매수 기회가 온다면, 그때 지금보다 2배 정도로 한번 매수하면 괜찮지 않을까.. 2020. 12. 9.
[짤막 정리]친환경 에너지로 다른 듯 같은 느낌 : ABB, 온 세미컨덕터 요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미쿡 회사들에 대해 조사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뉴스라기 보다는 어떤 회사인가, 2021년에 긍정적인 기대를 해도 좋을까 등의 생각을 갖고 정리했습니다. ABB 11월 초 기사인데요, 대우조선해양과 3억 달러가 넘는(2) 계약을 확보해서(1), 북해로를 따라 LNG를 수송할 6척의 신규 특수 선박에 쇄빙 추진 시스템(3)을 공급을 할 거라고 하네요. ABB secures(1) a contract from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in excess of(2) $300 million to supply a comprehensive power and propulsion package(3) for six new specialized v.. 2020. 11. 24.
판매 둔화에 놀란 비욘드미트 주가 22% 폭락 오늘 화요일 저녁에 미국 주식시장에서 비욘드미트는 22% 폭락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에 위아래로 기간 조정을 거치는 동안 122달러에 사지 못한 걸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기간 조정 후 거의 200달러까지 훨훨 날아가버려서 매수할 엄두도 못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떨어지니 또 쉽게 손이 나가지 않아서, 뉴스를 뒤져봤습니다. ---------- TITLE : Beyond Meat shares sink as Wall Street startled by slowing sales 월가가 판매 둔화에 놀라면서 비욘드미트 주가가 하락하다. Beyond Meat Inc 's shares sank 22% on Tuesday as a slowdown in the pace of sale.. 2020. 11. 11.
일렉트로닉 아트(EA) 오랜만에 미국 기업에 대한 글을 쓰게 되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한번 안쓰기 시작하니, 시작하기 어려웠달까요? 아무튼 최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일렉트로닉 아트(EA)에 대해 오늘 기사를 조금 읽어봤습니다. 일렉트로닉 아트는 e-sports 게임 회사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맞본 기업들 중에 하나였다가, 최근에 조정을 한참 받던 차라 눈에 좀 들어왔거든요. 비교적 높은 투자 성공률을 자랑하는(?) Andrew Uerkwitz라는 애널리스트와 그밖에 많은 투자자들의 의견이 BUY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목표가는 165달러에서 133달러 사이로, 152.1 달러가 평균 목표가라고 합니다. 현재 128달러 정도 하니까 들어가볼만한 걸까요? 아래는 제가 겸사 겸사 영어공부.. 2020. 11. 6.
[짤막 뉴스]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푸드 비교 2 지난 번 아래 기사에서 대표적인 대체육 테크 기업을 비교한 바 있습니다. 제품 특징의 차이와 사업 전략 등을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보았는데요. 일단 비욘드미트는 정확히 고기맛이라기 보다는 건강한 음식이라는 데 방점이 있고, 임파서블푸드는 좀더 고기맛에 가깝게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GMO 푸드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2020/07/05 - [재테크] - 대체육 테크 기업 비교 :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 푸드 대체육 테크 기업 비교 :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 푸드 지난주에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약간의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매도 가격을 전 고점으로 보고 버티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한참 아래에서 하락을 맛봐야 했네요. 저야 머 늘 interestnote.tistory.com 우선.. 2020. 7. 29.
[짤막 뉴스] 제2의 테슬라로 기대를 모았던 니콜라 동전주가 될 위기?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으로 우리나에서는 한화가 투자하여 한화 기업가치 이상으로 투자 수익을 얻었다는 기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것이 한달이나 되었을까요? 금요일날 급락으로 충격에 휩싸인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신주인수권 발행 계획을 지난 17일 발표했는데요, 그에 따라 오버행(대량 매물 출회) 우려로 인해 최초 상장가 근처인 30달러 아래까지 급락 했습니다. 급락폭이 참 어마어마 하네요. 저도 공부 삼아 50달러 대에서 조금 매입하면서, 절반 정도까지는 괜찮다 생각했지만, 음...막상 그 근처로 내려오니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다만 과거보다는 내가 나아졌다 싶은 점이 하나 있는데, 주가 조정시 추가 매수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는 매도할 것 아니면 낙폭이 진정되는 걸 보면..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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