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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일렉트릭,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오늘도 잠깐 영어 공부 ㅎㅎㅎ General Electric Turnaround In Doubt Amid Severe Economic Downturn 심각한 경기침체 속에서 의심받고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의 회생 Investors who've been watching closely to see how General Electric's turnaround takes shape will now be feeling very much more worried. GE의 턴어라운드가 어떻게 진행될지(형태를 갖출지)를 예의주시해오던 투자자들은 이제 훨씬 더 걱정이 될 것이다. GE also faces rising retirement costs, with falling interest rates taking their t.. 2020. 4. 19.
내 제품이 팔리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판매 플랫폼이 있다. 음, 제목이 좀 거창했네요. 하지만 맞는 말입니다. 물론 자신의 제품이 잘 팔려야 돈을 잘 벌게 되는 것은 똑같은 이치이지만, 특이하게도 그러한 판매 수익을 플랫폼내의 다른 판매자들에게도 조금씩 일정 비율로 나누어주는, 일종의 수익 공유 개념을 가진, 아주 특이한 해외 서비스를 오늘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라도 네덜란드 서비스입니다. 폰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를 판매하는 서비스로, 요즘은 서비스 분야를 확장하는 추세로 보입니다. 단순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툴 서비스들도 제법 쓸만 합니다. 무료 폰트도 일부 제공하고 있으니, 영문 폰트가 필요한 분은 찾아보시길. Creative Fabrica : https://www.creativefabrica.com/ref/44.. 2020. 4. 17.
유전자 가위 관련 ETF와 기업들 정리 : ARKG 오늘은 다른 주식보다 공부하는 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참 속도가 나지 않았달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제가 매수한 기업들이 비교적 괜찮은 기업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대체로 수익은 적자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기는 했지만, 차트상으로 기술적인 어느 시점에서 매도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빌 게이츠가 향후 중요한 바이오테크 기술로 "유전자 가위"를 거론해서, 공부 삼아 조금 매수해서 보유 중인데, 늘 반성하지만 "선 지름 후 공부"하는 버릇을 버리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Better Buy: Editas Medicine vs Sangamo Therapeutics 애다터수 메디신과 상가모 테라퓨틱.. 2020. 4. 12.
엎어지고 꼬꾸라지고 모든 게 뜻대로 안될 때 음...이번주가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데, 이런지 아마도 10년이 넘은 듯. ㅎㅎㅎ 그러다보니 어떤 생각이 드냐면, 우울감은 물론 있지만, 그래도 여지까지 버티고 살아와졌기 때문에 좀더, 지금보다 더, 정신 똑띡이 차리고 머든 하자....라고 나를 다독여 봅니다. 굳이 반성을 해보자면, 요즘 머든 의욕이 없이 하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져서 그랬을 수도 있자나요. 운이 좋다면 그런 것도 다 무사통과겠지만 ㅎㅎㅎ 오늘도 다시 외쳐봅니다. 좋은 날이 반드시 올거야! 2020. 4. 11.
비욘드미트 주가 3월에 26% 떨어진 이유 늘 그렇듯이 제가 찾아본 기사 내용 중에서 영어 공부 짧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Why Beyond Meat Fell 26% in March 비욘드미트 3월 주가 26% 떨어진 이유 Wall Street was already turning on Beyond Meat for another reason. 월가는 다른 이유로 이미 비욘드미트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In fact, forward guidance is light on profits as the company spends on international growth and new product development to fuel top-line growth. 이 회사는 최고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국제적인 성장과 신제품 개발에 비용을 쓰고 때문에 .. 2020. 4. 8.
자율 주행 ETF : DRIV 통해 관련주 찾아보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5G, 2차전지, 클라우드 등등 4차산업 하면 떠오르는 주요 키워드들 입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자율주행"을 정리해봅니다. 정리하면서 보니, 요즘 제 눈에 많이 띄었던 종목들이 많이 있네요. 자율주행이란? Autonomous Driving self-driving, 자동차, 로봇, 기차, 항공기/선박 등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로, 교통수단이 사람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운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중에서도 우리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은 자동차에 적용되는 경우 일텐데, 자율주행 자동차라고, 스마트카(smart car) 혹은 커텍티드카라고도 불립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뿐 아니라, 여러 단말과 연결되는 IT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으로, 관련된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여러 산업.. 2020. 4. 5.
[영화 리뷰] 남산의 부장들 : 코로나19때문에서 이제서야 챙겨본 영화 관객수 500만을 목전에 두고 코로나19가 창궐하는 바람에 보지 못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입니다. 꼭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잠깐 미적거리는 사이에 시기를 놓쳐서 못봤답니다. 김재규의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개봉 전부터 시끌시끌 했죠?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역사적인 관심보다는 오로지 이병헌 연기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죠. 제가 이병헌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늘 기대가 되는 배우이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할 겁니다. 그에게는 개인적 말썽거리들이 제법 있지만, 연기력 만큼은 갑 오브 갑, 그 모든 허물을 극복하는 그만이 갖고 있는 스킬일 듯합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제 눈에는 그 당시의 미장센들이 제 마음을 콕콕 찌르네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로 70.. 2020. 4. 4.
흔한 오해 : 내가 그리 명품 브랜드를 좋아할 것으로 보이냐? 사진 속의 가방 브랜드는 코치 Coach 이지만, 사실 짝퉁이다. 게다가 나는 이거 외에는 다른 명품 브랜드의 제품 자체를 사본 적이 없다. 친구따라 홍콩에 놀라 갔다가, 생각지 않게 심천에 관광 삼아 들른 길에 짝퉁 코치를 재미 삼아 산 것이다. 당시에는 중국은 유명 브랜드들을 따라 만든 짝퉁들 천하였다. 짝퉁 조차도 한국 것이 훨씬 좋았지만. 오래된 얘기다. 이걸 2만원에 산 것이 기쁜 나였다. 그런 마음에 오랜만에 모인 대학 동창들에게 여행 이야기를 하며 이 가방을 보여주었다. 그랬더니, 별로 친하지 않은 편이었던 대학 동기가 대뜸 하는 말이 "너는 왜 그렇게 명품을 좋아하니?" 음... 당황해서 말문이 막혔었다. 2만원짜리 짝퉁을 자랑하는게 명품 좋아하는 건가? 그렇다. 이 친구는 내가 하는 말의.. 2020. 4. 3.
코로나로 인해 해외배송이 안되니, 기다려줄 수 있을까요? 주말에 주문이 하나 띠링하고 이베이에서 들어왔다. 폰으로 확인해보니, 이스라엘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오, 먼일이래에? 그렇다. 이스라엘에서 주문이 오는 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니까. 이베이나 엣시, 아마존 등에서 판매를 해보면 대체로 미국인들이 주요 구매자들이다. 미국 서비스이어서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서비스는 대개가 글로벌한 서비스라 지역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미국인들이 구매력이 좋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소비를 안해주면 전세계가 힘들어하게 된다. 중국도 마찬가지. 거기는 일단 인구가 많으니까. 그래서 월요일이 되자 마자 제품을 포장해서 우체국을 향해 걸어가며, 먼가 쌔~~한 기분이 들긴 했다. 역시나 이미 너무나 많은 국가들의 항공 우편은 정지 상태였다. 미리.. 2020. 4. 2.
한글에 끌림 : 뜻하지 않게 만든 한국어 영어 표기 알고리즘 2010 여름 시작 전이었던가, 음.. 시작이 머였더라. 가물가물하다. 당시에 나는 “한글을 주제로 어떤 컨텐츠나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로 시작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다. 하지만 무얼 생각하든, 그걸 세계인이 써줄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다양한 사례들을 조사도 해봤지만, 그 무엇도 “와” 스럽게 보이진 않았다. 괜찮은 게 없었다는 게 아니라,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세계 공용어가 아니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공상을 하고 있던 2010년의 나는 그야말로 사업 초짜. 프리랜서로 디자인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럴려고 회사를 박차고 나온 건 아니었다. 그 동안 사회 생활을 해온 미천한 경험이라도 활용해서 내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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