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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와 CCPA(캘리포니아주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 제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맛에 쓸데없이(?)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자주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CPA)" 에 대해 조치를 취하라는 공지가 꾸준히 보이네요. 예전에 바쁠 때는 이런 거 완전 무시하고 버티다가 계정이 정지를 먹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겪었던 터라, 성실히 들어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CPA)란?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기업이 개인 정보를 사고 팔고 등등을 하고 싶으면 그 정보의 소유권자에게 동의를 얻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합법적으로 이용하라는 것으로 조금 구체화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나에 대한 어떠한 정보가 수집되고 어떻게 이용되었는지 물을 수 있는 권리 .. 2020. 6. 12.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걸 알만한 분이 참나, 제가 주식 공부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규칙이 "주가는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입니다. 다른 여러 기술적 지표 해석이나 시장분석 등은 듣다보면, 매우 유연하고 느슨한 원칙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사실만큼은 누구나 동의하는 사실일 겁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제 삼프로에서 모 피디님(? 직함을 정확히 모름)이 이재용의 구속 기소 여부는 삼성 주가와 큰 상관없다는 단언하는 모습에서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제가 사람들 이름을 잘 못 외우는 바람에 모 피디님이라고 했지만, 삼프로는 제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게스트 등이나 호스트분들의 심층 분석 내용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라고 생각해왔기에, 어제의 모습은 좀 많이 실망이 되었네요. 왜냐면, 알만한 분이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혀를 .. 2020. 6. 9.
[짤막 뉴스] 에디타스 메디신,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2020/04/12 - [분류 전체보기] - 유전자 가위 관련 ETF와 기업들 정리 : ARKG 유전자 가위 관련 ETF와 기업들 정리 : ARKG 오늘은 다른 주식보다 공부하는 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참 속도가 나지 않았달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제가 매수한 기업들이 비교적 괜찮은 기업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 interestnote.tistory.com 유전자 가위 관련 ETF인 ARKG에도 구성되어있는 핵심 기업들입니다. 잘 모를 때는 대표 업종 ETF에서 구성 기업들을 찾아보면, 이 분야에서 어떤 기업들이 주도적인지 쉽게 알 수 있죠. 보통 ETF는 수익의 안전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익이 좋은 큰 기업들과, 가장 트랜디하지만 기술 연구에 투자되느라 적자인 기업들을 .. 2020. 6. 5.
Reits 비교 : 데이터 리츠 vs 부동산 리츠 현재 데이터 리츠들은 코로나 이전에 가까이 회복되거나 더 위로 올라간 상태로 보입니다. 3월말 쯤에 살 용기가 있었다면 꽤 벌었겠죠. 이미 높아서 불안하지만, 4차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반면에 모기지 펀드들의 경우에는 배당성향이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리츠도 배당을 하기는 하지만요. PMT의 경우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주가도 상승해왔다는 장점이 있네요. 하지만 언택트 시대에는 다소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됩니다. 데이터 센터 리츠 ETF : SRVR 데이터센터 리츠기업들에 투자하는 미국 ETF로 데이터센터, 통신타워 등을 임대하여 수익을 내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종목에는 에퀴닉스,디지털 리얼티, QTS Realt.. 2020. 6. 4.
[도전] 피해의식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저는 5월의 마지막주에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피해의식에 발을 살짝 담궜습니다. 아마도 제가 사회 생활을 하며 긴 세월 지나오면서 알게 모르게 쌓여왔던 것의 결과이겠죠. 제 경력을 활용해볼 수 있으면서 업글 인간이 되보려는 의도로 얼마 전에 창업 대학원을 지원했었는데, 떨어진 것 같았거든요. 머랄까 면접을 볼 때 그렇게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불안했는데, 목요일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 이름과 전화번호 등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해보니,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 머야, 탈락이면 탈락이지, 이게 무슨 표현인가 싶기도 하고, 사이트 에러인가 싶어서 일부러 다른 대학원으로 선택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현재 지원 기간이 아니다'라는 정상적인 답변이 나옵니다. 그래서 확신이 섰습니다. '아,.. 2020. 5. 31.
[짤막 뉴스] 테슬라, 비욘드미트, 우버 제가 아주 조금씩은 투자한 기업도 섞여 있기 때문에, 영어 공부 겸겸해서 가끔 관련 뉴스를 봅니다. 이번주 전반적인 상황(5월 25~27일) Even as lingering doubts about the coronavirus pandemic remain, investors are pleased to see signs of things returning to some semblance of normal.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한 지속적인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정상의 외형으로 돌아오는 듯한 조짐들에 기뻐하고 있다. 전기차, 테슬라 ( Tesla ) 예상보다 수요가 적을 것같다는 부정적인 분석이 나왔음에도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수요가 적을 것같다는 전망치를 개선하기 위해.. 2020. 5. 28.
[편리미엄 사례] 요즘 패션 사업하기 쉬워졌네 사실 저는 패션 전공을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이쪽으로는 회사를 다닌 것 외에는 연관된 일을 해보지 않았네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옷장사 하기 매우 편리해진 듯합니다. 이유는? 1. 요즘은 AI로 사람들의 취향도 분석하는 데이타도 제공해주니까요. 아래와 유사한 서비스가 꽤 있는데 관련 글은 끝에 링크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 사입도 대신해주는 서비스도 생겼습니다. 예전에 옷장사하는 지인들 보니 동대문에서 사입하기 위해서 새벽에 부지런히 다니는 걸 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사입 어플로 딜리셔스에서 나오는 신상마켓, 링크샵스 등이 있습니다. 3.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FAAI 라는 곳에서는 다양한 의류들 생산 의뢰를 할 수 있네요. .. 2020. 5. 27.
게으른 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일 한개의 포스팅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일기같은 글을 남기고 있는 걸까? 글쎄, 그런 점도 있겠지만, 느슨해진 나를 타이르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그래도 그렇게 마음 먹어서 그런지, 지난주보다는 글을 더 썼으니, 칭찬해~~ 아무 일도 안한 건 아니고,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위대하고 은밀하게 혼자 하고 있는 것이 있긴 합니다. 하기는 이 블로그 글쓰기도 그러한 것 중에 하나죠. 몰라도 너무 몰라서 문제이긴 한데 ㅎㅎㅎ 제가 혼자서 은밀하게 하고 있는 것들의 대부분은 앞으로 길게 가져갈 "연구의 시간"을 버텨줄 수익 구조를 만드는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부지런 해지고, 지금보다는 더 많이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2020. 5. 25.
인공지능을 활용한 패션 관련 서비스들 생뚱하게 요런 걸 정리하는 이유는 어제 알게된 새로운 지식을 기록해두는 차원에서 정리하는 거라 다소 두서 없습니다. 그래도 2020에 핫한 키워드와 새로운 지식들로 저를 채워서 업글인간이 되보렵니다. ㅎㅎㅎ 해외 Stitch Fix(미국) : AI 알고리즘으로 패션 큐레이션하는 스타트업으로, 20$의 스타일 비용을 지불하면, 인공지능으로 내 취향을 분석한 뒤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골라주는 서비스. 작년에 약 1조원 매출을 기록하고 무려, 나스닥에도 상장된 미국의 퍼스털 패션 스타일 서비스 스타트업입니다. 초개인화 서비스의 한 예가 될 듯합니다. Birch Box(미국) : 화장품 산업의 정기구독경제 서비스의 시초로 월 10$만 내면 여러 개의 화장품 샘플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줍니다. 우리나라에는 미미박.. 2020. 5. 23.
중국 주식-하이캉웨이스(하이크비전)와 중공교육과기 분석 정리 기본적으로 중국 기업들은 모험이 가득한 롤러코스터같아 보여서 중국 주식은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길게 보면 세계에서 중국만큼 큰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는 나라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투자 관점으로는 잘 골라서 들어가보면 괜찮을 듯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ETF로 들어가면 안전하고 좋았는데, ETF들은 대부분 중국 관영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고, 부실한 기업들의 대부분이 관영기업들이라 성장성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는 루싱커피가 회계부정이 발각되어서 잘 나가던 기업이 하루 아침에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역시 중국은 모험이 가득한 나라구나 싶네요. 그래서 유투브에서 삼프로와 돈투 영상들에서 나오는 얘기를 종합해서 요 두기업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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