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86 다름을 인정하는 대화 쉽지 않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이런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름을 인정화는 대화 대한민국은 요 몇년간 분노에 찬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느낌을 갖는 분들 많을 겁니다. 특히 요즘은 "마스크"로 더욱 더 분노가 솟구쳐 오르기도 했죠. 저도 마찬가지여서, 요즘 페이스북에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대체로 침묵할 수 있었는데, "친중" 만큼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군요. 나라를 팔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과하다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의 말은 주장과 감정의 사이에 있는 정도라 "해보는 말"이라고 할 자신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제 지인들 중에 조심스레 반대 의견을 달기도 합니다. 그간의 관계가 있었기에, 다른 생각에 대해 얘기하는 게 무척 조심스러웠을 겁니다. 그걸 .. 2020. 3. 16. 빌게이츠와 디카프리오도 투자한 푸드테크 기업, 비욘드 미트(Beyond Meat) 내가 오늘 공부한 것은 대체육 시장의 강자, 비욘드 미트라는 기업입니다. 저는 우선 1타 2피(어디서 나온 용어인가?)가 좋기 때문에 여기서 최근 관련 뉴스로 영어 공부 살짝 할까 합니다. ㅎㅎㅎ 1. Beyond Meat Rolls Out(출시하다) Breakfast Sausages Nationwide. 비욘드미트에서 3월말에 브렉퍼스트소시지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합니다. 2. Beyond has built a level of credibility in the marketplace. 비욘드미트가 시장에서 신뢰도가 높아졌다. 3. PMorgan drops its price target on Beyond Meat after resetting its model to adjust for the Q4 number.. 2020. 3. 15. 주식이 급등락할 때 금(Gold)은 내려간다. 유투버 블랙의 영상을 듣다가 기억에 남기려고 적어봅니다. 미국 주식이 급등락할 때 금은 내려간다...라고 하는데, 이해가 가다가도 헷갈리네요. 게다가 요 2,3일 미국 주식 급락할때 금도 이번엔 같이 떨어졌었죠. 미국채 이율이 내려가면 채권etf는 상승하고, 주식은 내려가고, 금은 채권 이율 하락과 양적완화에 더 상관 관계가 있고 달러 가격의 하락시에도 올라갈 수 있다하고 그렇구나, 그렇구나 듣다보니, 요즘 같은 때는 이들이 과연 안전자산일까 헷갈리네요. 2020. 3. 14. 월세 30만원 정도로 멋진 15평 사무실 구하는 법 - 2편 저는 티스토리 초심자입니다. 초반이라 이것저것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게 많아서, 이미 써놓은 글을 다시 써보기를 하고 있네요. 물론 이거 다 쓰면 이전에 올려놓은 블로그는 지울 예정입니다. 다시 쓰려니 마음의 저항이 커서, 미루고 미루다가 간신히 시작합니다. 머, 금방 쓰겠죠? ----------------------------------- 지산(지식산업센터) 매매시 어떤 점들을 고려하고 주의했는지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지역선정 중소형 사무실이 많은 경기도 평촌 주변과 독산동, 가산동, 양재동, 성수동을 틈틈이 살펴보았다. 특별히 목표를 가지고 검색했다기 보다는 평소에 심심풀이로 부동산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성향과 맞닿는 면이 있다. ^^;; 평촌 : 당시에 .. 2020. 3. 13. 오늘 어떻게든 힘내봐요. 잦아들 것도 같았던 우한 코로나가 콜센터에서 또 대거 확진자가 증가하고 주식은 내가 보기에 끝없이 폭락했고, 운동하러 가던 댄스학원은 벌써 3주째 휴업 상태,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집과 사무실을 고요히 오가는 생활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잠깐 들렀던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혀를 차며 들어왔습니다. 정부의 이런저런 모습들도 도무지 마음에 들지도 않고, 열성적인 지지자들의 혹여나 해서 두둔하는 모습도 신천지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옛날이 더 행복했던 거같아" 생각하다가, 그런 옛날이 존재했었나 의구심이 들고 이런 상황이 길어질 수록 불안한 마음은 점점 깊어져가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힘내봐요, 우리. 2020. 3. 11. 월세 30만원에 15평 괜찮은 사무실 구하기 1편 나는 요즘 사업을 쉬고 있다. 법인이었던 터라, 회계년도를 고려하면 당장 완전하게 정리할 수 없어서, 사업자등록번호는 살아있지만, 아무튼 그렇다. 당장이라도 배낭 하나 메고 훌쩍 떠나버릴 줄 알았는데, 아무런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 게 정말 이상했다. (머, 언젠가는 떠날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나보다. 사업 자체보다, 온갖 나쁜 일들 혹은 사람들과 싸워 이겨나가느라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진했던 게 가장 속상했었다.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지금은 내가 이렇게 혼자 조용히 있는 것에 가장 큰 치유를 받고 있을 정도이니. 그렇게 지내던 중에 제 DNA에도 사업가로서의 변형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기분에도 일을 저질렀으니. 맞다, 그 요즘 안좋다는 부동산 투자.. 2020. 3. 11. 반응형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