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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짤막뉴스]니콜라, 비욘드미트, 제너럴 일렉트릭

by 셜리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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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니콜라를 포함해서 오늘 제가 본 뉴스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수소 전기 트럭, 니콜라 (Nikola)

니콜라 테슬라라는 이름에서 첫번째 이름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고, 이 회사는 실제 생산되지도 않고 있는, 사업 비전만으로 어마어마한 투자를 받은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여기에 투자한 한화는 회사 가치보다 높은 투자 수익을 거두고 있어서 부러움의 시선을 받고 있죠?

 

 

Nikola founder: We’re going after top-selling Ford-150 with our $60,000 electric Badger pickup.

니콜라 설립자인 트레버 밀튼(Trevor Milton)이 말하길, '우리는 6만달러짜리 전기 배저 픽업으로 현재 가장 잘 팔리는 포드150의 뒤를 쫓을것이다.'.

 

Milton stressed that Nikola isn’t trying to build a Cybertruck rival. “We’re not really competing against it because our truck is a true pickup truck.” 

밀턴은 니콜라는 사이버 트럭으로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리의 트럭은 진정한 픽업 트럭이기에 사이버트럭과 경쟁한다고 할 수 없다."

 

: 이 배저트럭은 포드150과 같은 크기로 패밀리 타입의 많은 도어를 가지고 있고, 카시트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국인들이 가족용으로 흔히 쓰는 트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하네요.

 

 

대체육 스타트업, 비욘드 미트

얼마전에 163달러까지 치솓았던 비욘드 미트, 슬슬 고평가 논란이 나오고 있죠? 최근에 코로나19 판데믹 속에서도 스타벅스와 제휴를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했고, 새로운 생산설비로 유럽에서 성장세에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서 주가도 고공행진을 했죠. 아래 기사는 쉑쉑 버거와 비교한 내용입니다.

 

So there may be future reward with Shake Shack, and it's also true Beyond Meat has risk. Consider its valuation. Each new deal over the last few months pushed its stock higher -- shares have more than doubled from March lows. It now trades at a staggering 25 times trailing sales

(판데믹 영향으로 변화로 대응한)쉐이크 쉑에게 미래에 보상이 있을 수 있고 비욘드미트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현재 가치를 생각해보라.  지난 몇달동안의 각각의 신규 거래들은 비욘드미트 주가를 더 높게 끌어오려서, 3월의 최저점에서 2배 이상이 되었다. 그에 반해 매출은 25배나 뒤쳐져서 거래되고 있다.

 

Granted, sales are growing. But there's no way to quantify what these new deals will add to the top line. The stock's rise may not be proportional to the business it's gained.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신규 거래들이 상위권에 무엇을 더할지 수량화할 방법은 없다. 주가 상승은 그 사업이 얻는 이익에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

 

At Beyond Meat's high valuation, any slip-up could send shares back to a more reasonable price. Then again, Shake Shack stock isn't considered cheap either, at over 100 times earnings. If I had to chose today, I'd still say Beyond Meat was the better stock to buy. Its business is showing no signs of slowing down.

비욘드 미트의 고평가로 인해, 작은 실수라도 생기면 주가가 좀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그리고 쉐이크쉑 주가도 역시 100배가 넘는 수익으로 고평가 되어 있어 싸지 않다.  내가 오늘 선택한다면, 그래서 여전히 비욘드미트를 살 거다. 비욘드비트의 사업은 여전히 침체될 기미를 보이기 않고 있어서이다.

 

IMAGE SOURCE: BEYOND MEAT

 

항공엔진 관련주, 제너럴 일렉트릭 (GE)

100년 전통의 제너럴 일렉트릭이 요즘 거의 동전주에 가까워졌죠? 그런데 어제 화요일 갑자기 7%로 확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얼마전에 꽤 많이 올랐었다가,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으로 연계되어 보잉사 실적 우려로 크게 동반하락했던 터라, 저는 그래도 많이 올랐다고 느껴지 못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급 상증한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Reports out of England suggest that researchers have successfully deployed a common 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dexamethasone, to decrease swelling in COVID-19 patients who are having trouble breathing, thus improving survival rates among such patients. What's bad news for the virus is often deemed good news for the stock market -- and for bellwether stocks like GE in particular.  

영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흡 곤란을 겪는 코비드19 환자들의 부기를 줄이는데 공통 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인 덱사메타손이 효과를 보이고 있어서 생존률을 개선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바이러스에게 나쁜 뉴스는 주식 시장과 특히 GE같은 선도주들에게는 종종 좋은 뉴스로 여겨진다.

 

There's also word out of Washington that President Trump is pushing a $1 trillion infrastructure spending plan to stimulate the economy. Again, more money being pumped into the economy is good for big, economy-driving stocks like GE -- and yet another reason investors are bidding up stocks, and GE stock in particular.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부양을 위해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지출 계획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워싱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경제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수록, GE같은 거대한 경제 주도 주에게는 좋은 일이며, 투자자들이 그러한 주식에 입찰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IMAGE SOURCE: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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