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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개의 포스팅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일기같은 글을 남기고 있는 걸까? 글쎄, 그런 점도 있겠지만, 느슨해진 나를 타이르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그래도 그렇게 마음 먹어서 그런지, 지난주보다는 글을 더 썼으니, 칭찬해~~
아무 일도 안한 건 아니고,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위대하고 은밀하게 혼자 하고 있는 것이 있긴 합니다. 하기는 이 블로그 글쓰기도 그러한 것 중에 하나죠. 몰라도 너무 몰라서 문제이긴 한데 ㅎㅎㅎ
제가 혼자서 은밀하게 하고 있는 것들의 대부분은 앞으로 길게 가져갈 "연구의 시간"을 버텨줄 수익 구조를 만드는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부지런 해지고, 지금보다는 더 많이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제 현재의 고민이죠.
코로나 19만 아니었다면,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제가 이래뵈도, 20여개국 정도 돌아다녀본, 나름의 배낭여행 근육이 있는 뇨자인터라, 여행에 큰 돈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답니다. 여행 자체가 여유겠지만, 요즘은 여행 다니면서 그 자체를 콘텐츠로 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였을텐데, 대신할 것들을 속히 찾아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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