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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을 위한 글쓰기 시간 지난 2주 정도 계속해서 달갑지 않은 일들의 연속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뜻하지 않은 시비나 속상한 일 등등 어찌보면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연달아 겪다보니 마음이 한참 다운되네요.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에는 흉몽을 꾸고 깨어났습니다. 문이었던가, 옷이었던가 아무튼 꺼지지 않고 자꾸만 되살아나는 불씨를 간신히 꾹~ 눌어서 꺼버렸거든요. 꿈에서 불은 끄는 게 아니랬는데 ㅎㅎㅎ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내내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떨치기 어려운 두려움이 있는지, 걱정거리가 있는지, 그리고 그게 내 인생에서 그렇게 중심이 될 가치가 있는지, 내가 하고 있는 처신이 올바른건지 등등. 아직도 속상한 마음이 남아있지만, 어느 정도 가라앉은 것같습니다. 지금 내게 좋은 일은 그닥 없는 것같지만, .. 2021. 4. 28.
쇼피파이 홈페이지 제작기 04 : 구글 머천트 센터와 제품 연동하기 요즘은 제품 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그 중간 과정을 2주 동안 공유하지 않았네요. 바쁜 중간고사(나이는 많아도 대학원생) 기간이 지나면 한번 그에 대해 글을 올려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천일야화처럼 적게는 하루에 한개씩, 많게는 10개씩 업로드하면서 내용을 채워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전 홈페이지 내요들을 옮겨 담는 수준이네요. 모두 다 옮기고 나면, 도메인로 새로 연결하고 WIX 홈페이지와는 아듀. 별도로, WIX홈페이지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ㅎ 제가 제품을 올리면서, 구글과 연동하려고 아래와 같은 체크사항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해결해 나갔습니다. 결제 방법도 추가하고, 스토어를 보기 위해 필요한 비밀번호도 해체하고, refund policy, terms of service 페이지도 생.. 2021. 4. 27.
쇼피파이 홈페이지 제작기03 : Pages & Navigation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쇼피파이(Shopify)는 아무래도 쇼핑몰 사이트이다 보니, 페이지(Pages)의 텍스트 에디터가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사이트가 반응형웹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래처럼 이미지로 딱 만들어서 붙여놓으니, 영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해상도에서는 텍스트는 크기를 동일하게 유지하지만, 이미지는 크게 축소가 되어서, 이미지로 들어간 글자 크기가 매우 작아져서 가독성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장롱 깊은 곳에 넣어두었던 저의 낡은 HTML/CSS 능력을 꺼내보기로 했어요. 이쯤되면 IT인들은 짐작되겠지만, 10년 정도 지나는 동안 이 분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거든요. 새로 공부할 게 많을 것같다는 생각에, 부분적으로는 직접 수정하기는 했지.. 2021. 3. 30.
긴급 주유 서비스와 깜빡 깜빡 건망증 ㅠ.ㅠ 어제 신경안정제 자낙신 반알을 먹은 탓이다. 전날 파도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불안감에 시달렸기에 불면을 피하기 위해 먹은 것이었다. 그럭저럭 잘 수 있었어서 다행이었지만, 문제는 오늘 아침 내내 약간 멍한 상태라는 것이다. 운전을 하면서 '아, 주유해야지, 아 맞다, 또 잊었네' 를 두어번 했을까, 액셀 클러치를 밟고 있어도 차 속도가 스르르 내려가는 것이 느껴졌다.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인도 근처로 슬슬 다가가서 멈출 수 있었다. 4차선 도로 한 가운데서 멈추게 되었다면 어쩔 뻔 했나! 생각만해도 식은 땀이 주르르 흐른다. 당황한 마음으로 자동차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해서 차량번호와 내 이름과 생년월일을 대었다. 내가 가입자가 아니란다. 아차차 작년에 보험사를 바꾼 걸 잊었다. 가만 바꾼 데가 어디였더라.. 2021. 3. 30.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철학책이나 심리학책에 관심은 있지만, 한편으로는 쉽사리 시작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살아오면서 그러한 류의 책을 읽으며 쌓여갔던 실망감 때문일겁니다. 무엇보다도 몇가지의 메세지가 장을 넘길 때마다 반복되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단지 두어가지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럴 필요가 있나 하는, 머 그런 맥 빠지는 기분이랄까? 그럼에도 "긍정심리학' 을 읽은 소감은 생각보다 쉽고, 소설같이 읽을 수 있는 책. 특유의 반복되어 나오는 메세지들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적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테스트가 자주 나오는데, 이런 점도 계속 읽어나가게 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 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 사이트에서.. 2021. 3. 22.
쇼피파이 홈페이지 제작기02 : 템플릿 선택과 메뉴 구성 집중해서 만들면 홈페이지는 후딱 만들 수도 있겠지만, 부족한 게 집중력이라 후뚜루 마뚜루 끝개기가 어째 쉽지 않다. 그래도 어여 끝내야, 타 서비스와 연결 같은 좀 어려워보이지만 꼭 해보고 싶은 걸 할 수 있을텐데. 게으름을 피우다가 2월도 그냥 보내고, 어느덧 3월 중순에 접어들었으니,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글쓰기부터 시작한다. 일전의 "도파민 단식 40일 도전"할 때 일기를 쓰는 것으로 많은 효과를 보았기에 이번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1. 템플릿 선택하기 Theme 페이지에서 우선 Free Themes를 열어보자. 여러 기본적인 템플릿들을 볼 수 있는데, 본인 성격상 거의 다 집적거리며 다 써보았다. 그래서 알아낸 결론은 처음에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던 "Debut"가 제일 적절.. 2021. 3. 12.
네이버 Modoo (모두) 사이트에 도메인 연결하기 무엇을 하며 살까 고민하다가, 차라리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공개하고 해보면서 방향을 잡아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의 모두로 나름의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도 서비스를 만들었던 사람이지만, 남 서비스를 그다지 이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최근 들어 생각을 바꾸어서 기존의 좋은 서비스들을 최대한 활용해보고 있습니다. Modoo를 써본 소감을 말하자면 "참 쉽다. 그러나 기능이 많아서 조금은 복잡하다." 입니다. 여기서 "복잡하다"라는 의미는 그만큼 네이버에서 제공해주는 것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소위 네이버 랜드에서만 활동한다면, 서비스들간의 연계성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리고 늘 부족한 "타서비스로의 확장성"도 어느 정도는 아주 조금이지만 개선된 일면도 보이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사.. 2021. 3. 4.
쇼피파이 홈페이지 제작기 01 : 구조 파악 지난 글을 살펴보니, 1월초에 재테크 관점에서 살펴본 후로 한달 반 더 지나서 마음 먹은 계획을 그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도 WIX로 제작한 홈페이지가 있기는 하지만, 써보니 먼가 불편하고 안맞는 게 있었다. WIX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다만 지금의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 뿐.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 쇼피파이였다. 아마존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으로 생각하고 요즘 소위 핫하다길래 들여다보았더니 매력적이었다. 그러면서 내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은 "쇼핑몰 플랫폼이지만 홈페이지 역할도 겸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존 같은 플랫폼같은데 괜한 일을 벌이는 게 아닐까하는 마음에 오랜동안 망설였다. 사업을 접은 뒤로는 먼가를 새로 시작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을 머뭇거리게 되는 듯하다. 시간 낭비를 할 바.. 2021. 2. 27.
MAC OS 10.15 버전에 삼성 프린터를 에러 없이 설치 방법 제가 오랜만에 아이맥을 새로 구입해서 새로 설치하느라 2월은 그냥 훅 지나간 것같습니다. 이전에는 아이맥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주요 OS로 윈도우를 써왔던 터라, 익숙하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이나 장비들을 바로 바로 연결해서 써왔기에 그런 경우라면 일주일 정도면 자잘한 것까지 다 설치가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는 맥 반, 윈도우 반 쓰는 방식으로 바꾸다보니, 이래 저래 적응해나가야할 새로운 과제들이 많더군요. 맥의 좋은 점을 누려보고자 시작한 일인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라는 댓가를 쓰게 되었네요. 아직 좀 더 남아있으려나. 각설하고, 그중에서 어려웠던 것은 삼성 프린터를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삼성 프린터 다운로드" "SC-L433" 머 이런 키워드로 열심히 찾아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도 해보.. 2021. 2. 25.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에세이 - 요즘 한번에 읽어버리기가 아까와서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우 Part 1 을 다 읽은 것을 확인하고는, 너무 느리게 읽는 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좀처럼 읽지 않는 장르가 바로 "에세이"였는데, 박완서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를 읽으면서 큰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조금씩 읽어도 흐름이 끊겨도 괜찮다. 입니다. 소설은 읽다보면 계속 읽게 됩니다. 계속해서 그 다음이 궁금하기 때문이죠.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읽는 책들은 빨리 다 읽어버려서 알아내려다 보니 읽는 속도가 더뎌질 때마다 괜한 조바심을 치게 되거나, 며칠 안 읽고 방치할때도 괜한 죄책감이 듭니다. 그런데 에세이는 전혀 그렇지 않으면서도 내 마음에 단비가 조용히 내리는 느낌을 주네요. 오늘까지 포함해서 지난 몇..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