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뉴스] 테슬라, 비욘드미트, 우버

제가 아주 조금씩은 투자한 기업도 섞여 있기 때문에, 영어 공부 겸겸해서 가끔 관련 뉴스를 봅니다.

 

 

이번주 전반적인 상황(5월 25~27일)

Even as lingering doubts about the coronavirus pandemic remain, investors are pleased to see signs of things returning to some semblance of normal.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한 지속적인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정상의 외형으로 돌아오는 듯한 조짐들에 기뻐하고 있다.

 

 

전기차, 테슬라 ( Tesla )

예상보다 수요가 적을 것같다는 부정적인 분석이 나왔음에도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수요가 적을 것같다는 전망치를 개선하기 위해 테슬라는 전기차 가격을 4~5% 정도 인하해서 판매하기로 했다네요.

 

What's less clear is how sensitive Tesla's business is to those industrywide factors. Given how much investors value higher production and delivery figures than net profit, however, efforts to stimulate new Tesla purchases make plenty of sense.

테슬라의 비지니스가 산업 전반에 걸친 요인에 얼마나 민감한지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높은 생산과 납품 수치에 얼마나 가치를 두는지를 감안한다면, 새로운 테슬라 구매를 자극하려는 노력들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

 

 

 

푸드테크, 비욘드미트 ( Beyond Meat )

지난 2,3월의 전망이 밝지 않았던 것에 비해 의외로 코로나 판데믹의 덕을 본 기업입니다. 레스토랑 등의 오프라인 영엄점에 납품을 하지 못하게 되어 판매 실적의 저조를 예상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기존 육류 공급에 차질이 생겨서 그 틈이 기회가 되어 대체육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매출로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가가 7%이상 빠지는 등 의외의 큰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Today's move seemed like natural share price volatility that was unrelated to any fundamental news about the company. That's not unusual, and it's important not to overreact to short-term stock moves. 

오늘의 하락은 이 회사에 대한 어떠한 근본적인 뉴스와도 연관되지 않은, 그저 자연스러운 주가 변동성 같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특별할 것 없으며, 단기 주가 움직임에 과잉반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공유에서 모빌리티로, 우버 ( Uber )

우버가 2번째 해고를 단행하고, 일부 사업은 폐쇄하여, 핵심 사업에만 집중하겠다고 발표를 하여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모빌리티와 배달 플랫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45개 사무실을 폐쇄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제법 큰 타격을 입은 기업 중에 하나였으니 어쩔 수 없었을 듯합니다.

 

With Uber Technologies’ UBER ride-hailing business taking a severe hit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 the company announced a second round of layoffs. Additionally, it plans to close operations at some of its non-core businesses. The announcement of these cost-cutting initiatives boosted Uber shares, which closed yesterday’s trading session 3.5% higher.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로 인해 차량 공유 비즈니스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우버는 2번째 해고를 발표했다. 추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일부 사업장에서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한다. 이 발표로 우버 주가는 3.5% 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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