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민간 우주여행의 시대에는 Procure Space ETC (UFO)?

by 셜리 2020. 5. 10.
반응형

 

우주여행의 꿈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주여행이라는 상품은 추상적인 상품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지금은 자율주행과 전기차 테마에서 성장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훨훨 나르고 있는 테슬라도 2018년도 여름에는 상장폐지 위기를 겪은 것은 적이 있었을 정도로 기업의 가치가 흔들렸습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는 코 앞에 다가온 기술이지만, 우주여행은 이제 경우 시도 단계이니, 미래에 대한 확신이 한참 부족한 건 당연지사.

 

그래도 3대 민간 우주탐사기업들의 시험발사가 2020년과 2021년으로 임박했다는 소식이 있어 점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으려는 듯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탐 크루즈가 협력해서 우주에서 영화 촬영 일정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평소에도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탐 크루즈니 그럴 수 있다 싶기도 하지만...음, 그래도 이제 나이가 제법 있을텐데...아무튼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이유가 비단 고가의 시술때문만은 아니지 싶네요. ㅎㅎㅎ

 

 

리스크는 높지만 이 매력적인 우주 산업에 투자를 굳이 굳이 하고 싶다면 우주 여행 관련 ETF를 매수하는 게 그나마 안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관련 패시브펀드를 하나를 정리해보고, 그 펀드에 구성된 회사들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Procure Space ETC (UFO)

UFO는 최초의 글로벌 항공우주 및 국방 기금으로, 이 펀드에 포함된 회사들은 아래 분야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 걸쳐 있습니다. 80% 정도는 수익성이 좋은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고, 20% 정도는 우주기술과 장비의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펀드 등급 BB정도라고 하니, 직접 기업투자보다는 안전하겠으나, 중간정도 수준으로 보입니다.

(a) 위성 기반 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

(b) 로켓 및 위성 제조, 배치 및 유지보수,

(c) 우주 기술 하드웨어,

(d) 지상 장비 제조,

(e) 우주 기반 영상 및 정보 서비스

 

 

UFO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위에서 살펴보면 우선 민간 우주여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버진 갤럭틱이 보입니다. TOP 10위 밖으로는 보잉사도 보이고, 미국 국방 관련 기업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실질 수익이 있는 안정적인 기업들로 많이 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10위권 기업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직접적인 우주여행주는 어떤 게 있을까?

  1. Galactic; SPCE) : 현재 유일하게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으로 영국의 우주항공 기업가인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3대 민간 우주탐사 기업 중에 하나로  미래 우주여행을 예약한 고객들의 예치금이 늘었으며, 그중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2. 블루 오리진(Blue Origin)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이 별도로 설립한 회사로 민간인을 위한 우주 관광용 유인 우주선 '뉴 셰퍼드'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탑승객들은 이를 통해 몇 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지구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하네요. 탑승 티켓 가격만 해도 한 번에 2억에서 3억 원 정도라고 하니, 저는 꿈도 못 꾸겠네요. 

  3. 스페이스X :  테슬라의 자회사로 비상장사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곳 중 하나로 약 360억 달러(약 43조 9000억 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내년 말까지 유인 우주캡슐 '크루 드래곤'에 태워 최대 4명의 관광객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킬 계획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탐 크루즈도 포함되는 걸까요?

  4.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정거장 프로그램 매니저 출신인 마이클 서프레디니가 주도해 2016년에 설립한 민간 우주관광 개발기업으로 우주에 호텔을 세울 건설사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5. 오리온 스팬(Orion Span) : 미국 스타트업으로 하루에 16번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우주호텔 오로라 스테이션(Aurora Station)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휴가로 가볍게 다녀오기에는 비용도 크지만 체력도 많이 소모될 것 같습니다만.

 

 

 

아,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가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 듯합니다. 하지만 갔다가 괜히 어디 다치고 싶지 않네요. ㅎㅎㅎ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