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사례] 요즘 패션 사업하기 쉬워졌네

사실 저는 패션 전공을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이쪽으로는 회사를 다닌 것 외에는 연관된 일을 해보지 않았네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옷장사 하기 매우 편리해진 듯합니다. 이유는?

 

1. 요즘은 AI로 사람들의 취향도 분석하는 데이타도 제공해주니까요. 아래와 유사한 서비스가 꽤 있는데 관련 글은 끝에 링크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omnious studio

2. 사입도 대신해주는 서비스도 생겼습니다. 예전에 옷장사하는 지인들 보니 동대문에서 사입하기 위해서 새벽에 부지런히 다니는 걸 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사입 어플로 딜리셔스에서 나오는 신상마켓, 링크샵스 등이 있습니다.

동대문 패션 사입몰 링크샵스

3.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FAAI 라는 곳에서는 다양한 의류들 생산 의뢰를 할 수 있네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량 제작도 가능해보입니다. 비용 부담만 문제 없다면 초개인화로 1:1 맞춤 제작도 가능할 수도요.

http://www.fa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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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랜드도 미리 파악해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사입 어플로 간단히 옷 사입을 할 수 있으니, 패션 리테일 업무를 상당히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직접 제작해서 자신의 브랜드로 운영하고 싶은 디자이너에게 FAAI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일 거구요. 저는 이 일을 하지 않고 있지만, 혹시 써보게 될 수도 있을까 해서 일부는 가입해서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옷은 반품도 많고 소비자들이 까다로운 편이라는 생각에 선뜻 내키지는 않지만 ㅎㅎㅎ

 

이런 서비스들이 패션 외에도 문구나 다른 굿즈 같은 것들도 이런 플랫폼을 통해서 제작하고 주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려면 아무래도 범위가 너무 넓어지니 어렵겠죠? 다른 분야에서 이런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Tommy & Gary 팩폭 알바생 on App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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