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벅1 포틀랜드 : Parrett Mountain Cellars의 와인 테스트 나는 와인 셀러가 와인 판매자인 줄, 즉 seller로 알고 있었다는 뜻. 그러나 cellar, 저장고라는 뜻이었다니. 어쩌겠나, 무식하다 해도 어쩔 수 없다. 가끔 와인 마시는 걸 좋아하기는 했지만,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을 만큼 관심은 높지 않았으니. 친구가 집에서 가까운데로 갈까, 아니면 멀리 갈까라고 물었을 때, '먼 데'라고 답을 했다. 드라이브하는 맛도 있으니 말이다. 고른 것은 친구였지만, 나의 최종 선택은 옳았다. 그리고 역시 오리건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높은 산의 숲 속, 그림 같은 집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하는 기분은 힐링 그 자체였다. 그림 같은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환한 웃음이 멋진 아주머니가 맞아주셨다. 그 너머로 푸른 숲 풍경이 실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2022. 4. 6.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