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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39일] 인연은 소중한데, 자꾸 손을 놓게 된다.

by 셜리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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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당신은 얼마나 많은 손들을 놓아버렸는지 아는가?

 

오늘은 누군가 내 손을 놓아버렸기에, 잠시 잠깐 보다는 길게 나는 우울감에 멍을 때렸다. 긴 회상 끝에, 도리어 올 한해에만도 나는  여러명의 손을 먼먼저  놓아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손을 놓아버리는 일들이 자주 생기는 것은 좋지 않은데, 그렇기에 외로워지는 거겠지.

 

지난 한해에는, 최근 두어달 간에는 별 다른 인연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았다는 기억들이, 사람들 모습들이 머리 속을 흐릿한 환영처럼 스쳐  지나갔다. 어느 쪽이든, 맞잡아져야 되는데, 이렇게 속절없이 자꾸 손을 놓아버리게 되는 일의 연속이라는 건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지금 우울하다.

Photo by PublicDomainPictures 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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