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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3

10. 사업하면서 틈틈이 챙겨두면 좋은 것들 : 소프트웨어사업자, 중소기업확인서, 여성기업확인서, 벤처기업인증 등등 사업을 시작하고 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바빠진다. 특히 스타트업이 더한 것같기도 한데,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면 여유가 생기겠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의 스타트업 대표들은 항시 바쁘다. 그 바쁨에서 잠시 피신해있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와중에 틈틈이 챙겨두면 좋은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사업자 신고를 미리 해둔다면, 조달청이나 정부지원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유리하다. 사실 유리하다기보다는, 이게 없어서 자격 요건이 안되어서 지원조차 못해보는 불이익을 안겪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더 맞겠다. 나는 IT 서비스를 개발앴던 사람이라 우선은 이것부터 떠오른다. 그밖에 머가 있을까?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것도 연관성만 있다면 좋다. 소프트웨어사업자 신고 (.. 2021. 9. 23.
08. 정부지원사업을 위한 사업 계획서 쓰는 법 : 시작할 엄두가 안난다면? 우선, 사업계획서를 써보는 거 자체가 사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한번 쓰고 나면, 내 경우에는 신기하게도 그 계획에 따라 업무가 흘러가곤 했다. 머릿 속에만 있는 계획보다 구체적으로 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정부가 지원하는 핵심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고용이다. 그리고 정부에서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가 해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어서, 적용 가능하다면 그 흐름에 맞추어 보는 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유행과는 상관없이 작성해서 선정되었으니, 꼭 안된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그렇게 하면 다소 불리할 뿐이다. 요즘은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같은 4차 산업 분야에 많이 지원해주는 편이다. 1... 2020. 10. 29.
06. 초기 창업의 자금 조달 방법 1 : 다양한 정부지원사업들 초기에 사업 아이템을 어느 정도 구상하고 나니, 자본이 없으면 시작할 수 없다는 현실 자각이 찾아왔다. 그리고 자기 자본(내 돈)은 오히려 서비스가 나온 후에 쓰여야 적절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틈틈이 창업 교육을 여러 번 받은 덕이겠지만,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강의시간에 나온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업 계획이라는 것을 세우면서, 제품 혹은 서비스를 완성하기까지 얼마가 들 것이고, 그 이후에는 그보다 훨씬 큰 돈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게 그림이 그려져서였다. 보통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받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중기청 쪽을 받는 게 일반적인 수순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런 규칙은 없다. 나는 마케팅이나 사무실 지원은 창업진흥원에서 기회가 있었지만, 개발 자금 지원은 창업진흥원과 인..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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