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삶의 목표1 시니어 진로 고민 : 무엇을 하고 싶은가 vs 무엇이 되고 싶은가 사업을 정리하고 어느덧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에 독산역 근처 조그만 사무실에 투자하면서 내 공간도 생겼고, 남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거기서 혼자 이것 저것 마음 가는 대로 공부 비슷한 것들을 하다가 창업대학원이라는 데도 들어갔다. 그렇게 이것 저것 해봐도 50대에 새로운 길을 찾는 게 여전히 어렵다, 적어도 내게는. 게다가 오히려 머리만 복잡해졌다. 좀 웃기게 보이겠지만, 어제는 갑자기 로스쿨에 호기심이 생겨서 LEET 기출 문제를 풀어보았네? 그 동네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려는 의도였다. 언어 영역 문제를 풀어보면서 새삼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국어 실력이 별로였다는 걸 기억하게 해주었다. 물론 학원도 다니고, 공부 하다보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이건 내가 살아온 경험과 지식과는 전혀 다른.. 2021. 1. 20. 반응형 이전 1 다음